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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 멋진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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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백대명산 월출산 국립공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이라고 하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출산은 높이는 809m로 비교적 낮지만,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뾰족한 암봉과 능선이 많아서 ‘남도의 작은 금강산’, '남도의 설악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월출산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문화유산이 있으며, 월출산 8경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월출산에 방문하시면 천황봉과 구름다리, 바람폭포, 도갑사 등의 명소를 놓치지 마세요



월출산 일출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에서는 한라산과 제주의 오름들을 바라보며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월출산일출은 운해와 붉은 기운이 어우러져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월출산 등산코스



종주코스 (바람폭포 경유):
월출산의 구름다리와 천왕봉을 등반할 때 매우 어려운 탐방로가 있어 숙련자들 위주의 코스입니다
총거리 9.5km, 약 6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천황지구 순환코스:
월출산 등산객들에게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코스로, 구름다리를 건너고 험난한 사자봉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면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총거리 6.7km, 약4시간 소요됩니다

경포대지구 - 천황지구 코스:
경포대에서 출발하여 경포대능선삼거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로, 산성대와 고인돌 바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총거리 5.9km,  약3시간 10분 소요됩니다

도갑지구 - 경포대지구 코스:
도갑사에서 출발하여 도갑사능선삼거리를 거쳐 경포대에 이르는 코스로, 억새밭과 구정봉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총거리 6.2km, 약3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월출산 등산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는 구름다리 코스와 산성대 ~ 광암터 삼거리 코스입니다.
이 코스들은 각각 3km 정도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산성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나 좁은 길이 많아 등산 초보자 분들이라면 약간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월출산은 사계절 내내 유명한 산인 만큼 자주 가시는 분들도 코스를 달리 등반한다면 다양한 매력을 더욱 느끼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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