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리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리산은 대한민국의 명산 중 하나로, 경상남도의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 전라남도의 구례군, 전라북도의 남원시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1967년 최초의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지리산에는 천왕봉, 제석봉, 반야봉, 노고단 등 10여 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이르는 주능선의 거리가 25.5㎞로서 60리가 넘습니다 지리산은 산악경관과 자연생태계가 풍부하여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입니다
지리산 멋진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천왕봉이나 제석봉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으로, 해발 1,915m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석봉은 천왕봉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로, 해발 1,808m입니다
지리산 일출 등산코스
천왕봉이나 제석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짧은 코스는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시던지,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선두류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로타리 대피소에서 하차한 후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총거리는 12.5km이고, 총시간은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지리산답게 수직 경사가 높아서 힘든 코스이니 등산 스틱, 바람막이, 물, 간식, 헤드랜턴 등을 꼭 준비하세요!
제석봉으로 가는 코스는 천왕봉에서 1.2km만 더 가면 되기 때문에, 천왕봉 코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제석봉에서 하산할 때는 장터목 대피소를 거쳐서 하산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는 하룻밤을 자고 일출을 보러 올라가는 등산객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국립공원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국립공원 지리산 스탬프
등산객이라면 아름다운 지리산 일출을
추천합니다